'스포츠 기자들의 올림픽' 세계체육기자연맹 서울 총회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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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가 서울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체육기자연맹과 함께 8일부터 나흘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총회는 전 세계 스포츠 미디어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 중 국제스포츠기자들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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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가 서울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체육기자연맹과 함께 8일부터 나흘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총회는 전 세계 스포츠 미디어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스포츠 기자들의 올림픽'으로 부르는 총회에는 150개국에서 스포츠 기자 22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 중 국제스포츠기자들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올해 총회는 그리스 그레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그리스가 국가 사정으로 포기를 선언해 지난해 8월 세계체육기자연맹의 긴급 요청으로 한국이 총회 유치에 뛰어들어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번이 국내에서 열리는 네번째 총회다.
18년째 세계체육기자연맹을 이끌고 있는 지아니 멜로(Gianni Merlo,) 회장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레온츠 에데르(Leonz Eder),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등이 첨석한다.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 이어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계속 진행하며 한국은 스포츠 기자들이 가장 와보고 싶어 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국제 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외교력을 높이고 국제스포츠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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