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IA발 사이버공격 의혹 담은 보고서 '해커제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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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장기간에 걸친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해킹 행위들을 조사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 응급처리센터와 중국 사이버 보안기업 '360'은 오늘 CIA가 타국을 사이버 공격한 사례들을 담았다며 '해커 제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CIA가 장기간 전 세계에서 '화평연변' 이른바 사회주의 국가의 체제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 등을 비밀리에 지휘하고, 간첩 활동을 계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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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장기간에 걸친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해킹 행위들을 조사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 응급처리센터와 중국 사이버 보안기업 '360'은 오늘 CIA가 타국을 사이버 공격한 사례들을 담았다며 '해커 제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CIA가 장기간 전 세계에서 '화평연변' 이른바 사회주의 국가의 체제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 등을 비밀리에 지휘하고, 간첩 활동을 계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각 유형별 사례들을 CIA의 소행이라며 상세하게 열거했습니다.
관련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은 반드시 국제사회의 우려를 중시하고 그에 반응해야 한다"며 "사이버 무기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행하는 기밀 절취와 사이버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71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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