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이발에 도전한 준범이…울었을까?…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임지선 기자 2023. 5. 4. 20:4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이날 특집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게’ 편에서는 12세가 된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의 성장 이야기와 제이쓴의 생후 8개월 아들 준범이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제이쓴의 아들 준범은 생애 첫 이발에 도전한다. 제이쓴은 “준범이 첫 머리카락인데 보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아들의 성장 과정을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낸다. 제이쓴은 준범이 미용 가운을 입은 모습을 보고 감격한 듯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아들 바보’ 모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보통 아기들은 이발기 소리를 듣고 단 1초 만에 울게 마련이지만 준범은 첫 이발에도 울지 않는 의젓한 매력을 뽐낸다고.
준범은 미아 방지용 지문 등록을 위해 지구대도 방문한다. 준범은 밥알같이 올라온 윗니와 함께 귀여운 매력으로 경관들을 무장해제시킨다. 생애 첫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준범의 특별한 하루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오후 10시.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기의 추석 선물’ ‘딸에게 보낸 동영상’···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문
- 조국 “민주주의 논쟁에 허위 있을 수도···정치생명 끊을 일인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민심의 법정서 이재명은 무죄”···민주당 연석회의 열고 비상행동 나서
- 40대부터 매일 160분 걷는 데 투자하면···수명은 얼마나 늘어날까?
- 드라마인가, 공연인가…안방의 눈과 귀 사로잡은 ‘정년이’
- 중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 다치게 했다가···성인 돼 형사처벌
- 은반 위 울려퍼진 섬뜩한 “무궁화꽃이~”···‘오징어게임’ 피겨 연기로 그랑프리 쇼트 2위
- ‘신의 인플루언서’ MZ세대 최초의 성인···유해 일부 한국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