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예비예술인지원사업' 선정…최대 2억원 지원

허진실 기자 2023. 5. 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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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예술대학이 예비예술인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예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예비예술인지원사업'은 예술대학이 현장 단체와 협력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예비예술인이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행책임자인 전정임 교수는 "충남대 예술대학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현장에서 수준 높은 경험과 예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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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전경./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는 예술대학이 예비예술인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예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예비예술인지원사업’은 예술대학이 현장 단체와 협력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예비예술인이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국 59개 예술대학이 신청해 충남대를 비롯한 20개 교가 선발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는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남대는 ‘청년음악가의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연주전문가 양성 △공연기획자 양성 △기초 역량 증진 아카데미 등 총 3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실습(백마인턴십), 캡스톤디자인, 마이크로디그리(공연예술기획전문가 양성 과정)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수행책임자인 전정임 교수는 “충남대 예술대학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현장에서 수준 높은 경험과 예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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