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서정희, 오은영에 심경 고백할까.."故서세원 비보 전 촬영" [Oh!쎈 예고]

김수형 2023. 5. 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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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에 서정희가 출격한다.

 故서세원 관련한 심경을 전할지 주목됐으나 이는 비보가 전해지기 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고(故) 서세원의 전(前) 아내로 알려진 방송인 서정희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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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금쪽상담소'에 서정희가 출격한다. 故서세원 관련한 심경을 전할지 주목됐으나 이는 비보가 전해지기 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故서세원은 지난달 20일 해당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고인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의혹이 짙어졌다. 이와 관련 4일 서동주 측은 OSEN에 “아버님 한국까지 장례 잘 치러드렸고, 이날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유족 측은 “사망과 관련해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던 바다. 

이 가운데 고(故) 서세원의 전(前) 아내로 알려진 방송인 서정희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그가 이혼 과정에서 전 남편인 서세원으로부터 폭행당한 게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방송에서 그 동안 힘들었던 그의 심경과 더불어 최근 비보를 전한 힘든 심경을 전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하지만 해당 방송출연은 서세원의 사망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관계자는 OSEN에 "서정희 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앞서 모친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지난 4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서정휘가 현재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속마음을 전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정희의 출연 분량은 12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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