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복무 앞둔 엑소 카이, 9일 온·오프라인 무료 팬미팅 개최
박상후 기자 2023. 5. 4. 20:33
엑소 카이가 무료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에 '9일 저녁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카이와 엑소엘(팬덤명)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관처가 협소한 공간이라 일부 엑소엘 회원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팬미팅이다.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카이를 사랑해 주는 분들이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부족함이 많더라도 이해 부탁드린다. 사전 신청 및 입장에 대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안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11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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