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김유성에게 만루포로 강한 신고식…한화 이틀 연속 빅이닝[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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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해결사 채은성이 신인 김유성에게 첫 피홈런을 안겼다.
채은성은 4일 잠실 두산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해 개인통산 8번째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7-2로 리드폭을 넓혔고 채은성은 시즌 24타점째를 기록했다.
득점권에서 늘 강한 채은성은 한화에서는 첫 번째 만루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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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한화 해결사 채은성이 신인 김유성에게 첫 피홈런을 안겼다.
채은성은 4일 잠실 두산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해 개인통산 8번째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4회초 상대 선발투수 딜런 파일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친 채은성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무사만루 기회를 맞이했다.
채은성은 대량득점 찬스에서 김유성의 2구 몸쪽 146㎞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7-2로 리드폭을 넓혔고 채은성은 시즌 24타점째를 기록했다. 득점권에서 늘 강한 채은성은 한화에서는 첫 번째 만루홈런을 달성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유석은 지독하게 제구가 안 됐고 한화는 쉽게 얻은 찬스를 계속해서 살렸다. 1사 만루에서 장진혁이 좌전 적시타, 노수광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2점을 더했다. 5회초에만 6득점해 9-2까지 도망갔다.
한화는 전날에도 7회초에만 8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6연패 기간 빈타에 시달렸지만 지난 3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반등하는 모양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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