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호주국제척추학회 초청강연

허진실 기자 2023. 5.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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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SPINEWEEK 2023 호주국제척추학회'에 박철웅 원장이 초청돼 강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전세계 척추 관련 명의들이 참석해 강연 및 임상경험·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박 원장은 "대한민국의 척추내시경 수술법은 안전성과 빠른 회복이 입증돼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척추 환우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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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내시경 수술 설명·카데바 워크숍 진행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SPINEWEEK 2023 호주국제척추학회’에 박철웅 원장이 초청돼 강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전세계 척추 관련 명의들이 참석해 강연 및 임상경험·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박 원장은 ‘중증 요추 척추관협착증에서의 양방향 내시경 수술’에 대해 강연하며 카데바 워크샵(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수술실습)을 진행한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은 허리에 약 5㎜의 작은 구멍 2개를 내 한 곳에는 내시경으로 척추관 협착증이나 돌출된 디스크 원인을 파악한 뒤 다른 곳으로 수술 기구를 삽입해 원인인 황색인대나 가시뼈를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부분마취로 진행해 부담이 적고 절개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며 고령의 환자 및 만성질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대한민국의 척추내시경 수술법은 안전성과 빠른 회복이 입증돼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척추 환우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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