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재외동포 취업 대폭 허용 "식당·호텔에도 근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재외동포도 주방보조와 호텔 종업원 등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인력부족을 해결하겠다며 재외동포의 취업 활동 허가 범위를 확대하는 고시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에 대해선 그간 제한됐던 직종의 취업을 대폭 허용해, 건물 청소와 이삿짐 운반 등 단순 노무직 41개, 골프장 캐디 등 서비스직 11개 직종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재외동포도 주방보조와 호텔 종업원 등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인력부족을 해결하겠다며 재외동포의 취업 활동 허가 범위를 확대하는 고시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에 대해선 그간 제한됐던 직종의 취업을 대폭 허용해, 건물 청소와 이삿짐 운반 등 단순 노무직 41개, 골프장 캐디 등 서비스직 11개 직종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법무부는 "국민 일자리 침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구인난을 겪는 지역의 활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기준 재외동포 자격으로 체류중인 외국인은 47만8천여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 74%, 미국 9%, 러시아 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69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7일 한일 정상회담‥첨단·안보 협의"
- 120년간 닫혀있던 곳, 용산 어린이정원으로 개방
- 이재명 "대통령·원내대표 회동 괘념치 않아‥정치 복원해야"
- 공천 개입 의혹 윤석열 대통령·이진복 정무수석 공수처에 고발
- '민식이법'이 무색한 공포의 스쿨존‥안전시설 '의무화' 서둘러야
- "미혼모 도와준 사장입니다‥저희가 가장 바라는 건"
- "어렵게 예약한 캠핑장 양도해요" 그런데 비 오는 어린이날‥
- "태영호가 거짓말" 우세한 與‥유승민 "국민 우습게 보나" 직격
- 뉴욕 지하철서 고성 지르던 흑인 정신질환자 백인 헤드록에 사망
- "이재명 직무 정지해야"‥"적법한 대표직 유지"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