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빈 美격투기 2번째 경기 상대는 세계레슬링챔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출신 조성빈(31)이 미국 종합격투기대회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복귀전을 다시 준비한다.
조성빈은 2007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 자유형 -66㎏ 금메달리스트 버바 젱킨스(35·미국)와 페더급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조성빈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진 호텔 극장에서 진행된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로 전 UFC 파이터 헤수스 피네도(27·페루)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FC 출신 조성빈(31)이 미국 종합격투기대회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복귀전을 다시 준비한다. 계체를 통과하고도 발목을 잡은 의학적인 이슈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에서는 6월 9일(한국시간) 2023 PFL 라이트헤비급(-93㎏) 및 페더급(-66㎏) 정규리그 2라운드가 열린다. 1라운드와 합산 성적 4위 안에 들면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걸린 포스트시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조성빈은 2007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 자유형 -66㎏ 금메달리스트 버바 젱킨스(35·미국)와 페더급 원정경기를 치른다. 둘의 PFL 경기는 미국 ESPN+ 및 한국 IB SPORTS로 방송된다.
지난달 조성빈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진 호텔 극장에서 진행된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로 전 UFC 파이터 헤수스 피네도(27·페루)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1시즌 PFL 데뷔전에서 머리를 다친 것이 뒤늦게 문제가 되어 출전 허가를 받지 못했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머리 부상 직후 상태와 비교해야 완치를 판단할 수 있다며 당시 의료기관 진단 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2년 전이 처음이자 마지막 진료인 외국인 환자 기록을 경기가 하루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찾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PFL 페더급 개막전에서 싸울 예정이었으나 조성빈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여 젱킨스와 대결이 무산됐다. 서로 진작 분석했던 상대라는 얘기다.
2018~2019년에는 Brave(바레인)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다. 2021년 진출한 PFL에서는 2회 연속 플레이오프 4강 진출 및 2022시즌 준우승으로 활약했다.
조성빈은 ▲2014년 A-Toys Challenge Fight ▲2015년 Wardog Cage Fight ▲2023년 2월 GLADIATOR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3개 대회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2018년 한국 TFC 잠정 챔피언, 2019년 UFC 데뷔 등 경력 역시 페더급이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777일(2년 1개월 17일) 만에 PFL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젱킨스를 꺾는다면 UFC 출신 타일러 다이아몬드(32·미국)와 데뷔전 패배의 아쉬움은 만회하고도 남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의 들춘 심으뜸,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리사, 잘록한 허리 드러낸 요염 포즈 [똑똑SNS] - MK스포츠
- 임지연, 드레스 피팅 사진 공개…♥이도현이 반할만하네 [똑똑SNS] - MK스포츠
- 경찰, ‘마약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 입건…“양성 반응 인물 有” - MK스포츠
- 은퇴설? 오승환이 직접 말했다 “아직 아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은퇴하는 게 맞다” [MK대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8억 뜯긴 피해자 김준수… 녹취 논란에 “마약 無·2차 가해 멈춰라” - MK스포츠
- ‘아뿔싸’ LG 함덕주, 19일 좌측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 받는다…“회복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