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군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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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원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와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며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소통 채널을 확립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부 장관,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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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됐다.
박호군 원장은 지난 4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됐으며 2026년 5월까지 공식 임기(3년)를 수행한다.
박 원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와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며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소통 채널을 확립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부 장관,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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