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1주년···K-컬처 품은 청와대의 미래는? [컬처샐러드]

2023. 5.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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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대한민국 12명의 대통령이 머물렀던 청와대가 1년 전, 국민에게 전면 개방됐습니다.

그동안 다녀간 관광객도 3백만 명을 훌쩍 넘어섰죠.

청와대 개방 1년을 맞아 청와대의 역사부터 건축학적 의미, 앞으로의 활용방안까지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살펴봅니다.

(출연: 이희정 /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대한민국 영욕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청와대!

청와대는 어떤 가치와 의미를 담은 공간일까요?

임보라 앵커>

청와대의 개방은 대부분의 역대 대통령들이 시도했던 오랜 숙제이기도 합니다. 구중궁궐의 이미지가 국민과의 소통에 가림막이 된다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청와대 개방의 역사도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청와대 전면 개방 1년!

지난 1년간 얼마나 다녀갔는지, 더불어 청와대는 어떤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달라진 모습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청와대는 전통과 신축 건물이 버무려져 있는 공간입니다.

도시공학자로서 청와대 건물들 중 꼭 소개하고픈 건축물과 장소가 있다면 어떤 공간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개방 1년을 맞아,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근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소개했는데요.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청와대 인근은 경복궁 복원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올해 초 청와대 권역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기와조각이 나오면서 문화재청이 조사하기도 했죠. 청와대 일대서 나온 만큼 앞으로도 유물 등 역사적인 연구 숙제가 계속돼야 할 텐데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1년 전, 대통령의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용산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으로, 도시공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발전되어야한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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