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최대 100mm
[KBS 대전] 비구름이 차츰 유입되면서 밤부터 우리 지역 전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최대 100밀리미터의 많은 양이 예상되니까요.
어린이날인 내일과 주말 오전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집중될텐데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부터 강풍특보가 발효되겠고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대전,세종의 아침 기온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공주가 21도, 논산, 대전 22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아산 17도, 한낮에는 서산이 19도, 내포가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이 16도, 낮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물결도 최고 3.5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일요일까지 흐린 하늘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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