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마약·조직범죄부 신설…금융·증권범죄합수단 부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검찰청이 중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반부패·강력부를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하기로 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대검 반부패·강력부를 분리해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를 분리하고 하부 조직을 신설토록 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주례 간부간담회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발족해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마약범죄 수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대검 강력부와 마약부서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에 기획관 신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대검찰청이 중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반부패·강력부를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대검 반부패·강력부를 분리해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를 분리하고 하부 조직을 신설토록 했다. 분리된 두 부서와 공공수사부에는 각 기획관을 신설하고, 정보관리담당관은 범죄정보기획관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개정령안에는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주례 간부간담회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발족해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마약범죄 수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대검 강력부와 마약부서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