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연휴 축제’ 기상악화로 취소·변경 잇따라 외
[KBS 광주]내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신안 흑산 홍어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흑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축제 일정을 다음 주로 연기했습니다.
또 내일과 모레 진행 예정이었던 목포노을 드론 라이트쇼도 기상악화에 따라 6일과 7일로 연기돼 불꽃놀이만 진행되고 500여 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취소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전라도 천년사’ 폐기 촉구…“역사 오류”
전라남도의회가 성명을 내고 "최근 공개된 '전라도 천년사' 전문을 보면 야마토 왜가 전라도를 침략해 나라를 세웠다는 일본서기를 인용해 강진․해남을 침미다례로 기술하는 등 심각한 역사 오류가 발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또 "이대로 '전라도 천년사'를 발간할 경우 일본은 전라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할 것"이라면서 전라도 천년사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지역 조계종 산하 사찰 13곳 문화재 무료 관람
문화재청과 대한불교 조계종이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해남 대흥사와 순천 송광사 등 조계종 산하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전라남도는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문화재 관람료 면제를 통해 불교문화유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도내 국립공원 사찰에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도, ‘명품한우 대축제’…최대 38% 할인 판매
전라남도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명품 한우 대축제'를 열고 전남산 한우 소개와 무료 시식, 그리고 최대 38% 할인 판매 등을 모레까지 진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며, 지역 내 학교의 단체급식 한우 사용 확대와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한 할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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