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공습 시작됐다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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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해외직구액이 1조598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눈에 띄는 점은 해외직구 구매액 1위를 유지했던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최대 직구 국가로 올라선 것.
1분기 중국 직구액은 6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함.
지난해 주문 건수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의 해외직구 시장 점유율은 4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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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해외직구액이 1조598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눈에 띄는 점은 해외직구 구매액 1위를 유지했던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최대 직구 국가로 올라선 것. 1분기 중국 직구액은 6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함. 같은 기간 미국은 11.3% 감소했다.
중국 직구액 급증은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그룹 계열사의 한국 공략강화와 관련이 있다. 지난해 주문 건수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의 해외직구 시장 점유율은 43%에 달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3월부터 대대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국 CS센터를 설립하고 CJ대한통운과 5일 배송 서비스도 론칭하는 등 약점으로 꼽혔던 CS문제, 배송 문제를 해결했다.
중국 직구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큐텐, 아마존, 쿠팡 등 e커머스 업체 간 국내 직구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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