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모레 낮까지 최대 100mm 비…돌풍·벼락 동반
KBS 지역국 2023. 5. 4. 19:45
[KBS 청주]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오늘 저녁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낮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휴 동안 바깥 활동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최대 100mm 정도로 많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돌풍과 벼락도 동반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겠는데요.
청주 한낮기온 20도를 웃돌며 평년 이맘때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토요일 낮에 비가 그치고 난 뒤로는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18도, 충주와 진천 17도 제천은 16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21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청주 23도, 충주와 옥천 22도, 제천은 20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날도 포근해서 완연한 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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