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움’ 템페스트, 패기 넘치는 일곱 청년 ‘난장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뒤집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템페스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패기를 드러내며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노련한 무대 매너와 트렌디한 표정, 제스처가 템페스트의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카리스마 있는 이들의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펑크 댄스 장르의 곡으로,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패기와 에너지를 발산, 고요한 씬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