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얼굴 차고 내동댕이…‘글로리’ 뺨친 무서운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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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5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글쎄요.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된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충남 태안에서 10대 여중생이 다른 학생을 저렇게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글쎄요. 요즘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가 꽤 화제가 되었었는데, 중3 선배가 일방적으로 한 학년 후배를 때렸고 주변 학생들이 웃으며 방관하는 바로 그 영상이거든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사실 제가 지금 아연실색을 하는 것은 저 영상이 일단 저러한 폭행을 신고하기 위해서 올라왔는데, 저 영상에 있는 주변 학생들이 모습입니다. 한 학생은 폭행을 받고 사실 굉장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에 있는 학생들은 웃으며 방관했고, 제가 감히 조금 말씀드리기 조금 어렵지만, 저 폭행의 영상에 보면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얼굴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사실 그런 공격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잖아요. 그런 안 되는 과정에서 지금 여러 가지 어떤 뉴스에서는 안와 골절, 코뼈 골절 이런 것은 있었지만, 그것은 아닌 듯하고 이제 얼굴과 목에 타박상이 있었다는 혐의, 타박상이 있었고 이제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런 일은 없어야 한다.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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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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