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만난 심재국 평창군수…내년 국비 확보위한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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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국회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평창군은 내년 국비 건의 사업(9건)과 평창군 현안 사업(6건)에 대해 추진 당위성과 개요, 진행 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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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국회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평창군은 내년 국비 건의 사업(9건)과 평창군 현안 사업(6건)에 대해 추진 당위성과 개요, 진행 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논의된 내용들은 모두 평창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와 정부계획 반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재생,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총 9가지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또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설립, 평창 도시가스 전면 공급, 시가지 전선지중화, 공공수영장 및 공공골프장 조성 등 6가지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유상범 의원실과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유 의원 측 관계자는 “평창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사업인 만큼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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