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매각 대금, 사회 환원”

KBS 2023. 5. 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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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과정에서 폭락을 예견하고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사과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은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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