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짤짤이’ 1년 됐는데…“징계 안 하나” 꼬집은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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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5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글쎄요. 당시에도 이른바 ‘짤짤이 논란’이라고 해서,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징계 절차가 감감무소식이다. 왜냐하면 벌써 최초로 이 이야기가 이 사건이 있었던 것은 작년 4월이고, 이 과정이 있었고, 그런데 당 윤리심판원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했는데 최강욱 의원이 재심을 청구했고 재심 청구도 작년 11월쯤에 이제 심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징계를 안 했다. 민주당도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쇄신을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까지가 왜 그 이후에 아무런 조치가 없느냐.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거든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제가 봤을 때요,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정치인 중에서 제일 받기 힘든 게 민주당 윤리위 징계입니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민주당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을 수 있는지 허들이, 문턱이 너무 높아요. 여성 보좌진들도 있는 단체 대화 회의방에서 ‘짤짤이 어쩌고저쩌고’ 했던 사람이 아직까지도 징계 확정이 안 되는 게 민주당이고요.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 미국 국빈 방문 환영 행사를 보고 성적 학대 운운한 장경태 최고위원 징계의 지읒 자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막말을 하고 어떻게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야 민주당 윤리위는 소집되는 것인지, 징계가 확정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고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최고위원이든 누구든 문제 되는 발언 하며 바로 윤리위 긴급으로도 소집하고 회부하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수준은 양당이 조금 맞춰서 징계할 것은 징계하면서 정치의 이 수준이랄까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레벨을 올려야 되는데 민주당은 보십시오. 윤리위가 대체 언제 열리는지, 마지막으로 열린 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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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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