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직접 만드는 오리 요리 어떠세요?[영상]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한식진흥원과 함께 오리를 활용한 원데이 한식 쿠킹클래스 열어
오리고기를 활용한 간장 불고기, 오리볶음탕 등 선보여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김만섭 위원장)는 한식진흥원(임경숙 이사장)과 함께 오리데이(5월 2일)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의 한식 주제로 '한식×오리'를 선정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식진흥원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보양식의 절대강자, 대한민국 밥상에 오리다!' 라는 주제로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와 국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첫 날엔 오리볶음탕과 오리 들깨소스 냉채 메뉴를 체험했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오리고기를 활용한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 메뉴를 수강생들에게 선보였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식진흥원이 함께 개최한 오리를 활용한 원데이 한식 쿠킹클래스 현장. 노컷TV 영상 캡처

특히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직강 클래스를 운영해 오리로 만든 한식과 K푸드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한식진흥원 김다애 강사는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고, 다른 육류와는 달리 알칼리성으로 건강에도 좋은 육류로 알려져 있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리 고기로 다양한 레시피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오리를 활용한 원데이 한식 클래스 포스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매달 자조금, 지자체, 기업 등과 협업해 식재료를 선정, 이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만들어보는 '이 달의 한식' 쿠킹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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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김재두, 이희선 PD grrr@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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