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인테리어 벽시계 '깔레아디자인', 오는 6월 국내 론칭

이동오 기자 2023. 5. 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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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라운(BRAUN) 벽시계를 독점 수입·유통하는 ㈜거노코퍼레이션은 최근 이탈리아 깔레아디자인(CalleaDesign)과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지역에서 1967년 설립된 깔레아디자인은 명품 벽시계 및 홈 액세서리를 독창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제조하는 전통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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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라운(BRAUN) 벽시계를 독점 수입·유통하는 ㈜거노코퍼레이션은 최근 이탈리아 깔레아디자인(CalleaDesign)과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거노코퍼레이션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지역에서 1967년 설립된 깔레아디자인은 명품 벽시계 및 홈 액세서리를 독창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제조하는 전통 있는 업체다. 특히 깔레아디자인 벽시계는 벽시계의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서 일상의 공간을 특별하게 변화시키는 아트 인테리어 용품으로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거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명품 아이템에 집중하는 '원 포인트 럭셔리' 형태의 인테리어가 대세를 이룬다"며 "깔레아디자인의 수공예 작품은 신중히 선택된 색상의 우드 및 도장 MDF로 제작되며, 나뭇결을 살리기 위해 모든 피니싱은 Open-Pore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무소음 독일 무브먼트가 사용되고, 모든 시계바늘은 플라스틱이 아닌 특별제작 된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보호를 위해 수성페인트만 사용되며, 숙련된 장인에 의해 최소 5번의 수작업 페인팅 작업을 거쳐서 이태리 특유의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색상과 광택으로 완성된다. 벽시계의 각 부분별로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출고 전 기계적 신뢰성은 물론 미적 피니싱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출고된다"고 덧붙였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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