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은 쉬운 결정일 것"...'풋볼 런던' 토트넘 공격진 미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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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공격진에 어떤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사령탑 지휘 아래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공격수들에게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자"라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들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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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공격진에 어떤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사령탑 지휘 아래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공격수들에게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자"라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들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전망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선수는 역시 해리 케인이다. 시즌 종료 이후 계약 만료가 12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최근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현재 클럽을 둘러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절대 케인을 잃을 수 없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손흥민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 '골든 부트(득점왕)'를 수상하면서 정점을 찍었지만, 올 시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되어 떠난 다음 득점력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풋볼 런던' 전망은 잔류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활기를 띠었다. 직전 5경기 동안 4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기에 조만간 계획을 짜야 하겠지만, 손흥민에게 있어서 (재계약은) 쉬운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잔류와 완전 영입이다. '풋볼 런던'은 "히샬리송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토트넘 소속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새로운 시즌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것이다. "쿨루셉스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은 도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그와 영구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4인방 외에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매체는 루카스 모우라는 자유 계약(FA)으로 떠날 것이며, 아르나우트 단주마는 새로 부임할 감독에 따라 완전 이적 여부가 갈릴 것이라 설명했다. 유망주 브리안 힐, 트로이 패럿, 데인 스칼렛은 다음 시즌 역시 임대 생활이 불가피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 이후 새 감독과 함께 새판 짜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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