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금단의 땅 ‘용산정원’…尹, 어린이들과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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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5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앞으로 화면도 만나볼 테지만, 일단 지도부터 보겠습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주변에 있는 이 용산 어린이정원. 도서관도 있고, 스포츠센터, 야구장, 축구장도 있고, 크게 잔디마당도 있고. 이것을 일단 중심을 어린이로 두고 정부가 꾸민 것 같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예전에 저 지역을 차로 이렇게 타고 지나가면 ‘저 안은 무엇일까.’ 많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기가 오랫동안 미군 기지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사실은 들어가 볼 수 없었던 지역이거든요. 미군 숙소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제 아주 높은 담벼락에 가려져서 저 안을 볼 수가 없었는데, 용산에 이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저 부분이 이제 우리한테 순차적으로 반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이제 90만 평 전체 중에서 9만 평 정도가 이번에 어린이공원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일단 일부만 넘어온 것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저기 예전에 미군 숙소라든지 야구장이라든지 이런 지역이 있던 곳인데요.
그곳이 이제 지금 개방이 되었는데, 특히 이제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미군 기지가 이전되면서 토양 오염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서울시나 이쪽에서 토양을 전체 한 15cm 정도 흙을 다 덮었어요. 덮어서 여러 가지 어떤 토양 오염에 대한 우려들 조금 씻어내면서 이번에 어린이들에게 어린이공원으로, 특히 윤 대통령이 이제 취임하면서 양산 대통령실로 옮기면서 이 앞에 있는 지역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조금 이 서울 지역에서 놀만한 지역이 없는 그런 측면 때문에 이 지역을 특별히 어린이공원으로 일단 지정을 해서 일단 오늘 개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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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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