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日 메이저대회 1R 공동 5위…선두에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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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대방건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팸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공동 5위에 자리한 이소미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미야자와 미사키(일본)를 2타 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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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는 공동 29위, 박민지·신지애는 공동 42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소미(대방건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팸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공동 5위에 자리한 이소미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미야자와 미사키(일본)를 2타 차로 쫓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이소미는 세계랭킹 상위 50명 안에 올라 박민지(NH투자증권), 김수지(동부건설)과 함께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 대회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와 거센 바람 탓에 쟁쟁한 골프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다. 대회 첫날에도 언더파를 친 선수는 4명에 불과했다.
김수지는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JLPGA투어 첫 경기를 치른 박민지는 4오버파 76타로 신지애와 함께 공동 42위에 그쳤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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