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콜업되자마자 대포 '쾅'…최항, 961일만에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항(29)이 1군에 올라오자마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항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SSG 주전 3루수 최정의 친동생인 최항은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1군에서 통산 2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10홈런 88타점의 성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일 KT전서 1회 3점포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항(29)이 1군에 올라오자마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항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SSG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최항은 상대 선발 보 슐서의 2구째 시속 149㎞짜리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올해 2군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최항은 줄곧 2군에 머물다가 이날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최항은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6, 10타점에 출루율 0.508, 장타율 0.500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고, 1군 엔트리 승선에 성공했다.
최항은 올해 1군 무대 첫 타석부터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최항이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2020년 9월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961일 만이다.
SSG 주전 3루수 최정의 친동생인 최항은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1군에서 통산 2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10홈런 88타점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