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다 좋은데 다리가 짧아” 이중섭 동상 옆 폭풍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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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달콤살벌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함께 제주도 이중섭 거리를 걸었다.
홍혜걸을 보던 여에스더는 "아니 근데 홍 박사님이 이중섭 선생님보다 덩치가 작다. 다리도 더 짧네"라며 디스를 시전했다.
여에스더는 "이중섭 선생님은 땅에 다리가 닿는데 홍 박사님은 안 닿는다"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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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달콤살벌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홍, 이중섭에 반하다” [2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함께 제주도 이중섭 거리를 걸었다. 이중섭 미술관과 생가 주변을 둘러보던 중 홍혜걸은 거대한 향나무를 보며 “수령이 125년이래. 이중섭 화백이 여기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라며 박식함을 뽐냈다.
이어서 부부는 이중섭 화백 동상을 발견했다. 홍혜걸은 동상 옆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매니저는 “박사님이 어깨가 넓으셔서 비율이 좋으시다”라고 칭찬했다.
홍혜걸을 보던 여에스더는 “아니 근데 홍 박사님이 이중섭 선생님보다 덩치가 작다. 다리도 더 짧네”라며 디스를 시전했다.
그 말에 발끈한 홍혜걸은 “이리 와서 앉아”라고 했다. 여에스더는 “이중섭 선생님은 땅에 다리가 닿는데 홍 박사님은 안 닿는다”라며 놀렸다. 홍혜걸은 “왜 안 닿아. 닿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홍 박사님은 다 멋있는데 제일 문제가 다리가 짧아”라고 공격했다. 이어서 둘은 이중섭 화백 동상 옆에 앉아 사진을 찍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여에스더는 “제주에 와서 이중섭 화백 거리를 가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혜걸 씨 덕이다. 멋있어요. 분위기 있다”라고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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