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폭우로 일정 변경…‘5~7일→6~7일’
이종현 기자 2023. 5. 4. 19:11
양주시 회암사지 일원에서 5~7일 열릴 에정이었던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6~7일로 변경됐다.
축제 첫날인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와 강풍 등이 예보돼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예방과 원활한 축제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5일 옥정지구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인 시가지 어가행렬과 기념공연 등은 전면 취소됐다.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장 내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창작 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등은 6일 오후 진행한다.
이밖에 상설 부대행사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야외 부스는 6~7일 정상 운영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왕실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대축제는 실내로 장소를 옮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부대행사는 7일 박물관 내에서 열린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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