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농협,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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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사진 오른쪽 여덟번째)이 3일 오창읍 석우리 벼 수매장에서 영농비 절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신 청주시의회 의원, 김영우 조합장과 오창농협 이·감사 등이 참석했다.
사업비는 청주시·농협중앙회·오창농협이 공동으로 지원하며 농민은 영농자재 가격의 40~5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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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사진 오른쪽 여덟번째)이 3일 오창읍 석우리 벼 수매장에서 영농비 절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신 청주시의회 의원, 김영우 조합장과 오창농협 이·감사 등이 참석했다. 지원 규모는 예초기 292대, 충전식분무기 250대, 노루망 680개 등으로 모두 1억8764만원어치다. 사업비는 청주시·농협중앙회·오창농협이 공동으로 지원하며 농민은 영농자재 가격의 40~50%만 부담하면 된다.
지자체협력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김영우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줄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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