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 고 이예람 중사 등 군 사망사건 유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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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의 유족을 포함한 군 관련 사망사건 유족들이 국방부 차관을 만나 군 순직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와 2016년 군 복무 중 숨진 고 홍정기 일병 어머니 등 유족 5명은 오늘(4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만났습니다.
유족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자리에서 유족들은 사망사건 관련 징계 등 후속 조치 현황을 듣고 군 순직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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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의 유족을 포함한 군 관련 사망사건 유족들이 국방부 차관을 만나 군 순직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와 2016년 군 복무 중 숨진 고 홍정기 일병 어머니 등 유족 5명은 오늘(4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만났습니다.
유족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자리에서 유족들은 사망사건 관련 징계 등 후속 조치 현황을 듣고 군 순직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인 이주완 씨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구조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한 자리였다"며 "향후 제도 개선 결과와 유가족 문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시 공유받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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