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신예' 라두카누… 손목·발목 시술, 장기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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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떠오르는 신예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85위)가 부상으로 장기간 대회 출전이 힘들게 됐다.
라두카누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최근 10개월 동안 양쪽 손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양손과 발목에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 몇 달 동안 대회에 나갈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4강에 올랐으나,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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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최근 10개월 동안 양쪽 손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양손과 발목에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 몇 달 동안 대회에 나갈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5월 말 프랑스오픈과 6월 윔블던에 모두 불참할 예정이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1년 윔블던 16강과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스타 선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4강에 올랐으나,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3월 BNP 파리바오픈에서도 16강에 오르는 데 그쳤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 2022년 10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이 현재 85위까지 떨어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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