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노동자 빈소 찾은 이재명 "과잉수사...대통령 조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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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일 노동절에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노동자 빈소를 찾아, 이번 사건은 과잉 수사로 생긴 일로 이 수사에 방침을 준 대통령이 꼭 조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지대장의 죽음은 국가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이라며 이 수사에 방침을 줘, 과잉 수사가 되도록 한 대통령이 꼭 조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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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일 노동절에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노동자 빈소를 찾아, 이번 사건은 과잉 수사로 생긴 일로 이 수사에 방침을 준 대통령이 꼭 조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민주노총 건설노조 고 양회동 지대장 빈소를 조문하고 더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 때문에 국민이 극단적인 선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 지대장의 죽음은 국가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이라며 이 수사에 방침을 줘, 과잉 수사가 되도록 한 대통령이 꼭 조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야당의 역할을 당부한 양 지대장의 유서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자가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껏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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