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가남농협, 여성단체와 취약농가 등에 생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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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한 생활용품은 이들 여성조직이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에 가남농협이 성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휴지·주방세제 등 6가지 한 세트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 여성조직 회원들은 공동소득사업의 하나로 고구마를 심은 밭에서 비닐멀칭 위로 고구마 싹을 꺼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생활용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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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 사진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은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주부모임(회장 임복순),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영희), 여성산악회(회장 김영순)와 함께 지역 내 취약농가와 불우이웃 70가구에 생활용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한 생활용품은 이들 여성조직이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에 가남농협이 성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휴지·주방세제 등 6가지 한 세트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 여성조직 회원들은 공동소득사업의 하나로 고구마를 심은 밭에서 비닐멀칭 위로 고구마 싹을 꺼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생활용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지현 조합장은 “여성조직 회원들이 공동소득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를 돕는 일은 농협에도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들 조직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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