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연휴 전국 강한 비바람... 제주산간 400mm ↑
YTN 2023. 5. 4. 18:58
내일부터 어린이날을 포함한 사흘간의 연휴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 중부와 호남에도 내일 오후부터 20mm 안팎의 그야말로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여기에 해안에는 초속 20미터 이상, 내륙에도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소형 태풍의 버금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제주산간에 400mm 이상, 남해안에 200mm 이상, 내륙에도 최고 100에서 많은 곳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거나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위험 지역의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에도 또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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