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용군단, 출시 첫 대규모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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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WOW: 용군단)'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신규 지역 자랄레크 동굴에서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고 주민들과 친분을 맺고 공개 목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진영 통합 길드 시스템을 통해 상대 진영의 이용자를 길드에 초대할 수도 있다. 초대받은 이용자는 길드 대화, 은행, 달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용 조련술을 활용해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한 자랄레크 동굴에서 경주를 즐기고 문양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영예 진영에 두더지 인간 로암 니펜이 추가돼 새로운 평판 보상과 활동을 제공하며, 새로운 비룡인 구불구불한 비단비룡도 공개됐다.
이외에도 직업 조정 및 밸런스 업데이트, HUD/UI 업데이트, 다양한 야외 활동 및 신규 장비와 탈것,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넬타리온의 불씨 출시를 기념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오후 4시까지 이용자들은 트위치에서 'WOW: 용군단' 콘텐츠로 진행되는 방송을 4시간 이상 시청하면 에테리얼 차원문 귀환 효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0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4시간 이상 시청하면 타오르는 히포그리프 탈 것을 획득할 수 있다.
'WOW: 용군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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