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박광온 동의하면 尹 회동 언제든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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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동의한다면, 앞서 대통령실이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언제든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4일) YTN과 통화에서, 앞서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박광온 원내대표를 만나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고 전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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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동의한다면, 앞서 대통령실이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언제든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4일) YTN과 통화에서, 앞서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박광온 원내대표를 만나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고 전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다만, 대통령과 박광온 원내대표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말이 정치적 수사인지, 혹은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이진복 수석은 지난 2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취임 축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으며 여야 원내대표 만남 시 부르면 대통령이 올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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