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김현식 2023. 5. 4.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의 집 주소를 알아낸 '사생팬'에게 이 같이 경고했다.

정국은 4일 소속사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썼다.

지난 3월에는 '사생팬'이 자신이 운동하는 장소로 쫓아왔다는 일화를 밝히며 자제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의 집 주소를 알아낸 ‘사생팬’에게 이 같이 경고했다.

정국은 4일 소속사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라면서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하셔요”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그간 사생활 침해 피해를 여러 차례 호소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사생팬’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전화가 오자 “사실 ‘사생팬’들에게서 전화가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지난 3월에는 ‘사생팬’이 자신이 운동하는 장소로 쫓아왔다는 일화를 밝히며 자제를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