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명인 조서영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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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명인으로 알려진 조서영 작가의 초대전 '쉼'이 오는 8일부터 6월 9일(평일 10시~17시)까지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화려한 색채의 서구적 화풍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동양 민화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현대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서 조 작가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서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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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서양화 명인으로 알려진 조서영 작가의 초대전 ‘쉼’이 오는 8일부터 6월 9일(평일 10시~17시)까지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이다. 사랑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원앙, 소나무, 달, 항아리 등 민화적 요소를 소재로 한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색채의 서구적 화풍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동양 민화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현대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서 조 작가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오랜 시간 땀과 열정을 쏟아 탄생시킨 소중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최대한 많은 분과 함께 감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인제대 융복합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서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공예 회화 예술대전 대회장을 역임했고, 한얼문예박물관에서 서양화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인제대 일반대학원 보건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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