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농협 고향주부모임, 장애우들과 봄김치 나눔 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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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잔치는 함께나눔봉사단원 45명이 지역 내 장애우들과 짝을 이뤄 김치를 함께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과 장애우가 담근 김치는 10㎏들이 420상자, 4200㎏이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조원호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 함께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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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오정농협(조합장 조원호) 고향주부모임 함께나눔봉사단(단장 박미자)은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봄김치 나눔 잔치를 벌였다(사진).
이날 잔치는 함께나눔봉사단원 45명이 지역 내 장애우들과 짝을 이뤄 김치를 함께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과 장애우가 담근 김치는 10㎏들이 420상자, 4200㎏이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오정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부천시장애인복지관과 봉사 협약을 하고 매월 3회 중식 봉사를 시행한다. 또 명절 때는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오정농협이 생산한 <복사골 으뜸쌀>을 기증 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미자 단장은 “장애우들과 김치를 함께 담그며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호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 함께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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