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포털 '다음'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오는 15일부터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였던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면서 '다음'을 지워낸 지 약 8년 만에 포털 사업을 본진에서 제외한 셈입니다.
카카오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서 결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대표를 맡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오는 15일부터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였던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면서 '다음'을 지워낸 지 약 8년 만에 포털 사업을 본진에서 제외한 셈입니다.
카카오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서 결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내독립기업이란 기업 내부에 사내 벤처와 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회사로, 형식상은 분사가 아닌 사내 조직 형태로 존재합니다.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대표를 맡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