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포털 '다음'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

최기성 2023. 5.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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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오는 15일부터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였던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면서 '다음'을 지워낸 지 약 8년 만에 포털 사업을 본진에서 제외한 셈입니다.

카카오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서 결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대표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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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오는 15일부터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였던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면서 '다음'을 지워낸 지 약 8년 만에 포털 사업을 본진에서 제외한 셈입니다.

카카오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색·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서 결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내독립기업이란 기업 내부에 사내 벤처와 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회사로, 형식상은 분사가 아닌 사내 조직 형태로 존재합니다.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대표를 맡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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