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리더, 타격 되찾기를" 단 1안타 정훈 퓨처스행, 서튼의 애틋한 주문 [광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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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고 필요한 리더이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4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베테랑 내야수 정훈을 퓨처스 팀으로 내려보냈다.
서튼 감독은 "오늘 경기와 삼성와의 주말시리즈에서 투수가 필요했다. 야수 1명 더 엔트리에 있었고 불펜투수 한 명이 부족했다. 불펜 투수를 추가하는 의미이다. 비가 어떻게 될 지 몰라 투수 한 명 보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훈은 캠프부터 타격이 올라오지 않아 시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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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중요하고 필요한 리더이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4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베테랑 내야수 정훈을 퓨처스 팀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투수 정성종을 콜업해 불펜을 보강했다.
정훈은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으나 3일까지 16경기 16타석만 소화했다. 타격 성적은 13타수 1안타(7푼7리)에 그쳤다. 선발출전은 2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타격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서튼 감독은 "오늘 경기와 삼성와의 주말시리즈에서 투수가 필요했다. 야수 1명 더 엔트리에 있었고 불펜투수 한 명이 부족했다. 불펜 투수를 추가하는 의미이다. 비가 어떻게 될 지 몰라 투수 한 명 보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훈은 캠프부터 타격이 올라오지 않아 시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중요한 선수이다. 긴 시즌 중 필요하다. 리더 역할을 잘해주었다. 열흘동안 2군에서 많은 타석 소화해서 밸런스, 리듬, 타이밍 찾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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