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고맙지만…" BTS 정국, 집으로 음식 보내는 사생에 경고
박상후 기자 2023. 5. 4. 18:13
방탄소년단 정국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정국은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말아라. 줘도 안 먹을 것'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음은 고맙지만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먹어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한 번만 더 보내면 영수증·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다. 그러니까 그만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3월에도 사생팬이 찾아왔다며 '응원해 주고 관심 가져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운동할 때는 찾아오지 말아라. 나도 사람이다. 아미(팬덤명)들도 이해할 거라 생각한다. 건강하게 서로를 위하면서 행동하자'고 전했다.
또한 정국의 외가 주소가 부산 연제구 마을 지도에서 관광지로 명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언론 "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대통령 관저 홈파티할 듯"
- [단독] "질 수 없는 게임, 나 없어지는 게 리스크"…라덕연 투자설명회 녹취 파일 입수
- "임신 중 배고파" 외상 부탁한 미혼모에 음식 배달…사연 들었더니
- 웨딩드레스도 못 갈아입었는데…결혼 직후 음주 차량에 숨진 미국 신부
- 세계 최초 '이코노미석 침대칸' 나온다…항공료는 얼마?|월드 클라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