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수 청주시의원, 민주당 의원 11명 무더기 고소

홍우표 2023. 5. 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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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수 청주시의원이 민주당 시의원 11명을 감금 등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를 위한 기금운용 계획안 의결에 참여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려 했지만 전문위원실에 감금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임 의원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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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수 청주시의원이 민주당 시의원 11명을 감금 등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를 위한 기금운용 계획안 의결에 참여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려 했지만 전문위원실에 감금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임 의원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다는 입장입니다.

임 의원은 도당 윤리심판원 제명 의결 이틀후인 지난달 27일 탈당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미 고소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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