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워치
■ 대통령실 "정상회담, 안보·첨단산업 의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에서, 안보와 첨단산업, 청년·문화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이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중국, 대북제재 동참요구에 "성실히 이행 중"
중국이 북한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문제에 대해 증상에 맞는 약을 투여하라며, 제재 대신 대화와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 검찰, '돈봉투' 강래구 구속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강씨와 공범 사이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G발 주가폭락' 라덕연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SG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의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투자 수익금을 빼돌리는 데 조력한 것으로 알려진 지인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 '뇌물 혐의' 은수미, 항소심도 징역 2년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수사 자료를 받는 대가로, 경찰관의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와 진술 등에 비춰보면 원심 판단이 합리적이라고 봤습니다.
#대통령실 #대북제재 #강래구_구속영장 #라덕연_압수수색 #은수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