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7일 부산서 개막…AG 대비 경기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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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소프트볼 대회인 제35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
국내 소프트볼 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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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년 첫 소프트볼 대회인 제35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
국내 소프트볼 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3개 팀, 고등부 4개 팀, 대학부 3개 팀, 일반부 4개 팀이 출전하며 부별로 예선 상위 1, 2위가 결승에서 격돌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지난 달 인천에서 열린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출전했던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전원이 소속팀 선수로 참가한다.
노종우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이번 대회에서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이종훈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이 한 단계 발전하고 성숙해지길 바란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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