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3 신규마주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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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올해 상반기 신규마주(馬主)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9일,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 상반기 신규마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신규 마주들의 경마에 대한 이해를 넓혀 원활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마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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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올해 상반기 신규마주(馬主)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9일,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 상반기 신규마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신규 마주들의 경마에 대한 이해를 넓혀 원활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됐으며 약 20여명의 마주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경주계획 수립 절차 안내와 경주마 혈통 소개 등 경마 관련 주요 5개 분야 전문가 강의와 검량실과 순위판정실, 방송실 등 경마 시행 현장 참관과 말병원과 장제소 등 경마 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주는 경주마를 소유, 경마에 출전시키는 역할을 해 경마산업을 이끄는 핵심 구성원으로 일컬어진다.
특정 기간에만 신청이 가능했던 마주 모집은 이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부산경남과 서울 마주를 구분하지 않고 더러브렛 마주로 통합 개편해 양쪽 지역에서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마주는 "영국에서 폴로 경주를 처음 본 이후 마주가 되는 것은 오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으며 앞으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말을 보살피는 마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경제적,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마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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