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75弗 밑으로... 한달만에 최저치 급락
윤재준 2023. 5.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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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산 브렌트유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런던ICE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4%(2.99달러) 떨어진 배럴당 72.3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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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산 브렌트유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런던ICE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4%(2.99달러) 떨어진 배럴당 72.3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다시 0.25%p 인상한 것에 대해 트레이더들은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에너지 수요 감소 가능성이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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