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홀란드, 그럼 맨유는 음바페!'…음바페 영입 추진 맨유, '단 1가지 조건이 충족됐을 때'

2023. 5.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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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진정한 부활을 위해 대대적은 선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후 주도권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긴 맨유는 다음 시즌을 진정한 도약의 해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보강을 하려 한다.

가장 시급한 포지션이 공격수다. 특히 라이벌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라는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했다. 이에 맨유는 홀란드와 함께 차기 황제 라이벌로 지목된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홀란드에 대응하려면 방법은 음바페밖에 없다.

단 '1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맨유는 음바페를 품을 수 있다. 그 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맨유 인수전에 뛰어든 카타르의 부호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가 맨유를 최종 인수해야만 한다. 그는 카타르 국왕의 친형으로 현재 카타르 이슬라믹 뱅크(QIB)의 회장이다.

독일의 '빌트'는 "셰이크 자심이 음바페를 원한다. 그가 맨유를 매각한다면 맨유는 오는 여름 음바페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선수 보강을 위해 셰이크 자심이 엄청난 자금을 쓸 것이기 때문이다. 셰이크 자심의 최고 목표가 바로 음바페"라고 보도했다.

셰이크 자심의 맨유가 영입하고자 하는 선수들은 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와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등이 셰이크 자심의 영입리스트에 올라 있다.

[킬리안 음바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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